오늘 몇몇 신문에 당연히 보도자료를 통해 보도된 '웹사이트 개발ㆍ운영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를 찾아보는 중입니다. 당연히 보도자료이니 전문을 그대로 공개해도 되겠죠.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웹사이트 개발 및 운영시 반드시 알아야 할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정을 쉽게 풀어 정리한 ‘웹사이트 개발·운영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를 발간하였다. 

가이드는 중소규모 영세사업자가 웹사이트를 운영하고자 할 경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관련기관 이곳 저곳을 방문하기도 하고, 개인정보보호 조치를 해야하는 방법을 몰라 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는 경우가 있어 웹사이트를 개발·운영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드리고자 발간하게 되었다. 

가이드에는 ▲웹사이트 개발단계에서 각 웹페이지별로 고려해야 하는 개인정보보호 조치 ▲웹사이트 운영단계에서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조치 ▲ 도메인 등록, 사업자 신고 등 웹사이트 운영 전 준비 등 웹사이트 개발·운영 전과정에 필요한 절차를 담았다. 

특히, 웹사이트에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용 체크리스트를 포함하였으며, 개인정보담당자별 업무 분담표가 있어 담당자별로 어떤 조치를 하여야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이제는 사이트 개발자 및 운영자들이 쉽게 참조할 수 있는 가이드가 발간되어 개인정보보호 조치를 취한 웹사이트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가이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www.kisa.or.kr)과 시큐어넷(www.securenet.or.kr)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가이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의견은 privacyguide@kisa.or.kr로 보내면 된다.
출처: 방송통신위원회

매우 뜻깊은 활동입니다. 분명 이러한 부분에 대한 홍보가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였고, 중소규모 사이트의경우 이런 부분을 관과하다 보니 뜻하지 않게 범법(?)사이트가 되었기도 했구요. 이러한 자료를 배포하기로 한 방송통신위원회에 간만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or.kr 아무리 찾아봐도 관련 가이드를 찾을 수 없습니다.

시큐어넷, securenet.or.kr 이곳 역시 아무리 찾아봐도 관련 가이드를 찾을 수 없습니다.



만.. 그러나 그 어디에서도 발견을 못했습니다. 제발 찾아주세요.. ㅠㅠ

거기다가 관련 내용이 보도자료로 배포되고 온라인 여러곳에 기사화 되었지만 아직도 방송통신위원회의 공식 블로그에는 관련 내용마저도 하나도 없구요..
보도자료를 배포하실 때 관련 준비가 마무리 되었는지는 확인하시고 배포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당연히 관련 준비는 홍보와 관련된 일원화된 관리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무리 봐도 오늘 오후 늦게나 자료가 올라 오겠네요.. 
인터넷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다고 하는 정부부처에서 좋은 일을 하고도 좋은 말을 못듣는 일이 너무 자주 일어나고 있는건 아닌지..


PS. 시큐어넷에서는 http://www.securenet.or.kr/main.jsp?menuSeq=517 에서 다운로드 받으세요. 어느 분인지는 모르지만 여하튼 JS로 처리되는 페이지들 정말 짜증입니다. 거기다가 이건 뭐 IE외에는 사용 불가인데다가 로그인한 사용자에게만 제공되는군요. 한숨만 나옵니다.

PS2. 젠장 가입하려니 이건 뭐 가상주민번호, I-Pin을 받으랍니다. 그나마도 Active-x를 깔으라는군요. 저는 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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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b5team의 주간 e-바닥 관전기 19번째

Posted 2009/09/18 18:38, Filed under : 뉴스 다시보기, Posted by everyfishing
SK컴즈가 휴대폰에서 생성되는 일회용 비밀번호 U-OTP (Ubiquitous-One Time Password)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초기에 월 500원 (부가세 별도)으로 시작했던 서비스인데, 이걸 무료로 전환하는군요. 처음 등장했을 때 과연 누가 저 서비스를 돈주고 사용할까 하는 의문을 가졌던 터라 이번 무료 전환을 통해 사용자 증가가 가능할런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휴대폰은 그저 시계 대용인 줄 알았는데,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는..) 그리고 처음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저 서비스 사용자들의 증감도 무척 궁금하네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서비스의 업종, 특성 등을 고려해 개인정보 수집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각종 스팸 문자에 시달리는 상황에서는 어느정도 찬성입니다만, 실제 필드에서 통할 지는 모르겠네요. 선수들은 고소 및 협박 크리 따위는 다 피해나갈 방법을 마련하면서 전개하고 있으니 말이죠. 오히려 개인정보라고 표현되지 않지만, 개인정보를 추정해낼 수 있는 각종 수집 방법이 더욱 고도화될 것 같은 불안감이 드는군요.

방송 화면에 대한 정지 영상도 저작권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방송사들의 입장도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꽤나 가혹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컨텐츠의 소비는 자꾸 입에 오르내리는 액션이 있어야 더욱 증폭되지요. 즉 여기저기서 특정 드라마 얘기가 계속 나오면 관심이 없는 유저들도 나도 봐야 하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결국은 유행(?)을 뒤따라가기 위해서라도 그 드라마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수다를 과도한 저작권 보호를 위해 원천봉쇄해버리면 소비가 증가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점점 줄어드는 거 아닐까요? 모쪼록 이번 법적 대응 검토가 수익을 챙기는 전문 업체 수준에서 마무리 되기를 바랍니다.

비즈니스 인맥 관련한 서비스가 또 등장했네요. 강풀의 만화로 '고리'라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데, 꽤나 오바라는 느낌이 드네요. 고리에 가입하는 것만으로 각계각층 친구들이 생기고, 수많은 사업 동반자들과 고객들이 생긴다는데.. 저런 얘기는 잘 이용하는 사람들이나 가능할 뿐, 대부분의 사용자들과 기업들은 착각과 허수 속에서 헤엄칠 확률이 커보이는군요.

thoth.kr이라는 서비스(?)는 떡이떡이라는 블로그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서명덕 님의 블로그 ITViewPoint를 통해 처음 접했습니다. IT 글을 잘 쓰는 선택된 사람들을 위한 궁극의 플랫폼을 지향하는 서비스라고 하는데 새로운 글쓰기니, 상쾌하다니, 신선하다니 등등의 뜬구름 잡는 얘기만 있어서 도대체 정체를 알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thoth.kr 도메인 정보를 확인해 보니 등록인이 (주)전자신문인터넷으로 되어 있더군요. thoth의 공식 블로그에는 서명덕 님이 thoth의 운영팀 대표라고 되어 있었구요. 전자신문 쪽에 서명덕 님이 외부 기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 외에도 뭔가 좀더 깊은 관계가 있는 거 같군요.
그건 그렇고.. 10월 중순에 비공식 베타 테스트를 한다는 thoth 서비스는 공식 블로그에서는 찔끔찔끔 관련 내용을 공개하고 있는데, 서비스 관점이 잘 와닿지 않는군요. 스팸 공격 차단이라든가, 무제한 저장공간, 통계 등등.. IT 글을 잘 쓰지 못하는 선택되지 못할 사람들이라서 관점이 이해되지 않는가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플랫폼은 플랫폼일 뿐, 결국은 컨텐츠의 유통과 배포가 결합되지 못한다면 플랫폼의 차별화는 크게 드러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거든요.

도참의 트위터를 이용한 마케팅시도는 매우 신선합니다. 이런 마케팅 시도가 신선하게 느껴지면서도 어쩐지 트위터라는 미디어(?)가 조금은 매니아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는 부분과 약간의 충돌이 생기는 군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100만명이 모인 카페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르기 때문에 비슷한 효과를 가진다는 평가나 광고비용과의 비교는 약간은 과장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트위터를 활용한 이런 시도는 분명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관전 후기
최근 e-바닥의 흐름은 SNS에 총력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경기침체나 신종 인플루엔자의 발병이 신규 서비스의 시장진입이나 개편, 세미나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서 어쩐지 고요하다고 느껴지는 가운데 네이버의 대규모 개발자 세미나와 다음의 에디터 오픈소스화 발표 등의 굵직한 사건도 있긴 했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 심심하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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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b5team의 주간 e-바닥 관전기 11번째

Posted 2009/07/24 13:58, Filed under : 뉴스 다시보기, Posted by everyfishing
▶ 트위터, 범용 댓글은 어떨까?
댓글을 다른 서비스에서 담당하는 건 최근 국내의 여러 온라인에 대한 제약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인 듯 합니다만, 그리고 이런 방식의 원격(?) 댓글 컨셉이 가능성이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활성화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가까운 예를 들어보면 다음 View가 개편을 하면서 Daum 내에서도 해당 글에 대한 댓글을 달 수 있게 처리를 했었죠. 그리고 그 댓글 창을 자신의 블로그에도 달 수 있게 했었던 기억이 나더군요. 오늘 찾아보니.. Daum View 내부의 댓글은 거의 활용도가 없더군요. 해당 글의 하단에 관련글, 추천글, 최신글 리스트를 보여주고 그 밑부분에 위치해 있지만, 그나마 첫번째 탭인 '댓글'보다 두번째 탭의 '누가 추천했을까'를 디폴트로 보여주게 처리해 두었네요. 몇 개의 글들을 계속 봤지만, 댓글은 전부 0이었습니다. 현 상태로 보면 Daum View의 댓글 시스템은 유명무실해졌다고 봐야 할 듯 하군요. 밖에 있는 글에 대한 댓글을 안쪽에서 처리하는 개념이나, 안쪽에 있는 글에 대한 댓글을 밖에서 처리하는 개념이나 상황만 다르지 실제 사용자들에게는 똑같이 뭔가 이상한 거죠.

아무리 홍보라는 것을 감안해도.. 주형철 대표가 이틀간의 특별휴가를 마련해줬다고 저런 피켓까지 들고 뛰는 것은 점 머쓱한 거 아닐까요? SK컴즈가 아니라 대표 이름이라니...

"함께해요. 나중에 수익이 생기면 나눠요.." 대부분 이런 얘기를 많이 하지요. 하지만 주고 받는 것이 충분히 같다는 판단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인 듯 합니다. 너무 이상적인 개념이라서 결국은 잡음이 생길 확률이 높죠. 믿음이라는 것이 아무리 강해도 이익 앞에서 의연하게 대처하기는 어렵죠. 알게 모르게 갑과 을의 관계가 되기도 할 것이고, 회사에서는 개개인을 관리(?)하는 비용이 너무 커요. 블로거를 연예인과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일정 급 이상의 연예인들에게는 차량, 코디, 로드 매니저 등등.. 기본적으로 투자되어야 하는 것이 많죠. 투자되는 것을 낮추고 다수를 확보하는 방법이 맞겠지만, 결국 개개인은 왜 나한테 소홀하냐는 불만을 가지게 될 것이고, 이런 불만들이 쌓이면 터지게 되는 것 아닐까요?

NHN이 모바일 쿠폰 제공 솔루션 사업을 하는 이토프를 계열회사로 추가했다고 합니다. 미투데이에 이어 또다시 모바일 관련 회사라... 모바일 쪽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나 보군요.

구글 RSS 리더가 업데이트되면서 소셜 네트워크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구글이 유난히 약한 부분이 소셜 쪽이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까 궁금해 지는군요. 웹2.0의 메인 캐릭터인 소셜 쪽은 워낙 많은 서비스들이 있어서리...
김희정 전의원이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한국인터넷진흥원(NIDA),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ICA) 등의 통합조직인 한국인터넷 진흥원 초대원장으로 취임하면서 달인기관 선언을 했다는 뉴스입니다. 한국의 인터넷 발전과 이제 통합된 저 3개 기관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다들 그동안 묵묵히 부족한 환경에서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보통신부가 사라지고 나서 방송통신위원회라는 이름이 언론에 너무 자주 나오는 상황에서 저 3개 기관의 통합 수장으로 정치인이 앉는다는 것에 대해서는 약간의 찝찝함이 남습니다. 평가야 이 정권이 끝날 때 다시 해볼 수 있겠습니다만..

zb5team 멤버들의 필수품인 MSN 메신저가 10년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MSN 메신저의 지난 역사를 간략하게 정리한 기사입니다. MSN 메신저의 전신은 플래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회사의 제품이었군요.
우수한 아이디어를 낸 이들에겐 '상상을 초월할' 혜택을 주겠다고 했답니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낸직원들의 상상력을 너무 무시하는 발언이 아닐까요? 진짜로 해당 직원의 상상을 초월할 혜택이라면, 그 직원이 낸 아이디어가 우수하지 못할 확률이 높아보이는군요. 암튼 SKT가 다음 캐시카우가 될 신사업 걱정에 목이 타나 봅니다. 아니면 특정 의도를 가진 언론 플레이든가..
2009년 상반기 인터넷 세상의 이슈로 '강자들의 변화'를 꼽았군요. 네이버와 다음, SK컴즈, 이베이, 트위터, 마이스페이스 등을 간단하게 다루었습니다. 그런데 기사 구성이 참 이상하더군요. 2009년 상반기에 별다른 이슈 또는 변화를 보여주지 못한 구글코리아 쪽 사람의 코멘트가 붙어있거든요. 이용자 중심 서비스에 대해 강조했다는데.. 국내 기준으로 구글코리아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얼마나 했었을까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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