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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0 10대들의 미디어는 휴대폰
  2. 2007/06/11 주류 미디어의 약점
  3. 2007/05/24 미디어 지향 외 2 - 2007년 5월 23일 (1)

10대들의 미디어는 휴대폰

Posted 2009/12/10 15:47, Filed under : 약간은 짧은 글, Posted by everyfishing
우연찮게 읽게 된 Channy님의 포스트 중 트위터가 웹2.0을 살렸다!에 달린 댓글에 격하게 공감이 되더군요. 일부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루종일 교실에서 사는 10대의 미디어는 휴대폰입니다. 당연히 웹서비스로 출발한 트위터가 인기가 없을 수 밖에요. (후략) - PSB 님의 댓글 중에서 (클릭하셔서 꼭 끝까지 읽어보시길..)

PSB님의 댓글은 짧지만 10대들의 생활 패턴이 사무실에 앉아서 컴퓨터 모니터와 키보드를 보고 있는 직장인들의 패턴과 상이하게 다르다는 것을 아주 잘 지적하고 있네요.

아무리 트위터가 모바일 디바이스에 잘 맞는 마이크로블로깅이라고 하지만 기존의 국내 휴대폰은 트위터를 제대로 지원하는 기종이 거의 없었죠. 따라서 10대들은 트위터까지 오지 않고 그냥 자신들의 휴대폰 문자메시지함에서 저장되는 SMS에 맞춰서 생활했을 겁니다.

DMC media에서 발표한 10대 소비자 특성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1318세대의 인터넷 이용 시간은 전체 평균 2.5시간에 비해서 30% 정도나 적은 1.7시간이라고 합니다. 이건 향후 오랫동안 그들이 항상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을 이기지 못하는 시간일 겁니다. 그나마 저 1.7시간도 동영상 강의, 게임, 영화, 음악, 만화 등을 즐기는데 빼앗기는 시간이죠. 트위터에게 줄만한 여유가 전혀 없는 짧은 시간인거죠.

이제 아이폰이 출시되었으니 어떤 방향으로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10대들이 스스로 아이폰을 구매하고 요금을 유지할 경제력이 없고, 자녀들에게 아이폰을 선뜻 사 줄 부모도 많지 않다고 판단되기에 아주 큰 변화는 없을 듯 하네요.

결정적으로 자신만의 디바이스 공간인 휴대폰 문자메시지함이 가지고 있는 비밀스러움과 공개된 공간인 트위터 (심지어 검색까지 되지요..) 간의 괴리감을 10대들이 이겨낼 수 있을까도 하나의 장벽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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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미디어의 약점

Posted 2007/06/11 20:23, Filed under : 삽질 다시보기, Posted by everyfishing

현재의 주류 미디어(방송사, 신문사 등)는 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달력과 파급력이라는 측면에서 말이죠. 그리고 권력에 부합하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권력만큼의 자존심도 함께 가지고 있을까 하는 겁니다.


며칠 전 TV에서 사채에 대한 프로그램을 볼 수 있었는데, 우리의 주류 미디어들은 사채업자들의 광고를 열심히 내보내주고 있다더군요. 한쪽에서는 사채업자들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한쪽에서는 사채업자들의 광고를 내보내주는 것. 아이러니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표적인 일본계자본 대출업체 - 산와머니, 출처 한겨레신문사(hani.co.kr)

주류 미디어라면 주류다운 자존심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광고 방영에 있어서도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자존심을 지킬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또 좀더 생각을 해보니.. 생각의 더듬이가 또 다른 방향으로 뻗어가더군요.


분명히 실제 담당자들은 자존심을 가지고 있을 거라는 것. 그래서 그들은 분명히 보편타당한 나름의 기준으로 사채업자들의 광고에 대해서 고민을 할 듯 하더군요. 하지만... 회사의 기준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회사의 기준은 숫자고 이익일테니까요. 이익이 회사의 자존심을 대변하는 숫자인 거죠. 자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 주류 미디어가 가진 하나의 약점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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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지향 외 2 - 2007년 5월 23일

Posted 2007/05/24 04:30, Filed under : ZB5.co.kr/Team me2day, Posted by zerobase5
  • 500원으로 살 게 없다는 것도 열받지만 더 열받는 것은 몇몇 200ml와 1000ml로 보이는 우유들이 사실은 180ml와 900ml라는 거다. 포장용기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보던 그대로고 내용물만 줄였기에 실제 제품의 용량표시를 자세히 안보는 소비자들은 쉽게 속는다. 오전 11시 47분
  • 우리나라의 전국 조폭이 총 5269명이란다. 특이한 건 조직원이 2명인 '연무사거리파'도 조폭에 속한다는 것과 조직원이 20명인데 '14인조'라고 이름붙인 조직. 그나저나 전국 최대 규모 폭력조직인 '청하위생파'는 회식 때 청하를 마실까? (아이 썰렁해.. 쿨럭..) 오후 2시 53분
  • 모두들 미디어가 최종 목적지인 것처럼 달리고 있다. 미디어를 통해서 서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이기만 한다. 그런데 내가 경험한 대부분의 문제는 모두들 자신의 이야기만을 말하려고 해서 발생하더라. '말하는 것'과 '듣는 것'의 균형이 은근히 아쉽다. 오후 4시 42분

이 글은 zb5team님의 미투데이 2007년 5월 23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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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7/05/25 10:57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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