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마이크로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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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0 10대들의 미디어는 휴대폰
  2. 2009/11/27 블로그 vs. 마이크로블로그
  3. 2009/11/16 네이트의 기억나 베타 (2)

10대들의 미디어는 휴대폰

Posted 2009/12/10 15:47, Filed under : 약간은 짧은 글, Posted by everyfishing
우연찮게 읽게 된 Channy님의 포스트 중 트위터가 웹2.0을 살렸다!에 달린 댓글에 격하게 공감이 되더군요. 일부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루종일 교실에서 사는 10대의 미디어는 휴대폰입니다. 당연히 웹서비스로 출발한 트위터가 인기가 없을 수 밖에요. (후략) - PSB 님의 댓글 중에서 (클릭하셔서 꼭 끝까지 읽어보시길..)

PSB님의 댓글은 짧지만 10대들의 생활 패턴이 사무실에 앉아서 컴퓨터 모니터와 키보드를 보고 있는 직장인들의 패턴과 상이하게 다르다는 것을 아주 잘 지적하고 있네요.

아무리 트위터가 모바일 디바이스에 잘 맞는 마이크로블로깅이라고 하지만 기존의 국내 휴대폰은 트위터를 제대로 지원하는 기종이 거의 없었죠. 따라서 10대들은 트위터까지 오지 않고 그냥 자신들의 휴대폰 문자메시지함에서 저장되는 SMS에 맞춰서 생활했을 겁니다.

DMC media에서 발표한 10대 소비자 특성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1318세대의 인터넷 이용 시간은 전체 평균 2.5시간에 비해서 30% 정도나 적은 1.7시간이라고 합니다. 이건 향후 오랫동안 그들이 항상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을 이기지 못하는 시간일 겁니다. 그나마 저 1.7시간도 동영상 강의, 게임, 영화, 음악, 만화 등을 즐기는데 빼앗기는 시간이죠. 트위터에게 줄만한 여유가 전혀 없는 짧은 시간인거죠.

이제 아이폰이 출시되었으니 어떤 방향으로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10대들이 스스로 아이폰을 구매하고 요금을 유지할 경제력이 없고, 자녀들에게 아이폰을 선뜻 사 줄 부모도 많지 않다고 판단되기에 아주 큰 변화는 없을 듯 하네요.

결정적으로 자신만의 디바이스 공간인 휴대폰 문자메시지함이 가지고 있는 비밀스러움과 공개된 공간인 트위터 (심지어 검색까지 되지요..) 간의 괴리감을 10대들이 이겨낼 수 있을까도 하나의 장벽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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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vs. 마이크로블로그

Posted 2009/11/27 14:50, Filed under : 약간은 짧은 글, Posted by everyfishing
사용자가 고정되어 있는 상태라면 경쟁을 통해 사용자를 빼앗아 와야 하는 상황이지요. 현재 기존의 블로그와 마이크로블로그가 처해있는 현실입니다.

전자신문 기사에 따르면 2009년 10월 순방문자 추이에서 마이크로블로그 계의 트위터는 순방문자가 정체 상태이고, 워드프레스는 소강 상태에서 재반등 추세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이 추이를 가지고 현황을 바라보는 관점이 서로 다르네요. 기존 블로그계에서는 스팸 투성이 트위터는 풍부한 컨텐츠를 보유한 워드프레스를 대체하지 못할 것이라 보고 있으며, 마이크로블로그계에서는 트위터 플랫폼에 연계된 서비스들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서로 분리된 서비스라기 보다는 상호보완적이라는 관점이 있습니다만, 여기서 주목할 부분이 있더군요. 트위터를 블로그 업데이트 후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업데이트를 알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유저들, 즉 일종의 변형된 RSS처럼 사용하는 것인데요. 마이크로블로그는 긴 커뮤니케이션은 불가능하지만 신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기존 블로그는 신속성은 떨어질 수 있지만 진지한 컨텐츠 축적이 가능하다는 것이 서로 부딪히는 개념입니다.

이것을 상대방의 컨셉을 쉽게 수용할 수 있는 측면으로 바라보자면, 블로그는 마이크로블로그를 수용할 수 있으나, 마이크로블로그는 기존 블로그를 수용하기 쉽지 않다고 봐야 할 듯 하네요. 하지만 앞으로 누가 더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가 조금 더 우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트위터는 컨텐츠 유통이라는 중간 허브 역할이고 블로그는 컨텐츠 생산지이자 최종 목적지 역할인 듯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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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가 느낀 마이크로블로그와 블로그 - 2 (사용과 내용의 차이)

    Tracked from 웹로그가 너무 많다 2009/12/11 23:50 Delete

    저는 블로그와 마이크로블로그를 같이 만들면서 두 블로그간을 서로 연동하여 운영하였습니다. 그래서 같은 내용도 서로의 매체 성격에 맞게 만들었었지요. 위의 블로그 글과 아래의 미투데이 포스트는 내용은 동일합니다. 첨부된 사진조차 똑같습니다. 여기서 볼수 있듯이. 일단 블로그는 글을 쓰는데에 있어서 제약이 덜합니다. 그래서 (마이크로블로그에 비해서) 넉넉하게 쓸수 있지요. 홈페이지의 링크를 올려놔도 되고, 느낌도 있는대로 다 쓸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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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의 기억나 베타

Posted 2009/11/16 20:24, Filed under : 약간은 짧은 글, Posted by everyfishing
네이트를 살펴보다보니 '기억나'라는 베타 서비스가 있더군요. 생소한 서비스인 듯 해서 살펴봤더니 과거의 기억들에 대해서 서로 간단하게 기억을 덧붙이는 서비스더군요.

2009년 9월 15일부터 기억 선발대로 참여할 수 있는데, 네이버 재팬의 정리(마토메) 서비스가 연상되는 서비스네요.

기억나 아이템들


기억나 글 덧붙이기

개인의 과거의 기억에 기반해서 서로서로 정보를 모아서 완성하는 거라 간단하게 화두만 던지고 말 수도 있는데, 조금 우긴다면 정형화된 위키라고 할 수도 있겠고, 특정 정보 기반의 팀 블로그나 마이크로 블로그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API를 이용하면 싸이블로그, 이글루스, 티스토리, 텍스트큐브, 다음 블로그 등과 연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직 베타 서비스 중이라 향후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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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기억지기 2009/11/18 13:15 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저희 기억나 서비스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포스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조금 우긴다면 정형화된 위키라고 할 수도 있겠고, 특정 정보 기반의 팀 블로그나 마이크로 블로그"라고 언급해주셔서 사실 흠칫..했습니다. ^^
    기억나는 말씀해주신 것처럼, 현재 베타서비스중이고, 어떠어떠한 서비스다.라는 규정지을수 있다기보다는, 베타이용자분들께서 어떻게 이용하시고 활동하시게 될런지에 따라 어떤 모습의 서비스가 될지, 달라질 수 있을겁니다. 물론 방향이 바뀌느냐의 문제와는 조금 다르겠지만요. ^^ 그런면에서 이렇게 서비스에 관심가져주시는 분들의 의견하나하나가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난 9월말, 시작한 베타기간을 잘 지내고 있는(?) 기억나 서비스의 앞으로의 모습. 기대해주실꺼죠?

    완성도 있는 서비스로 멋지게 준비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기억지기 드림.

    1. Re: # everyfishing 2009/11/18 15:01 Delete

      기억나가 아무리 베타 서비스라도 인지도가 너무 없는 듯 하더군요. (악플보다 무플이 더 무섭다고...)

      모쪼록 완성도 있는 서비스로의 정식 오픈을 기대하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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