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디앤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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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0 디앤샵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2. 2009/11/13 다음의 쇼핑 섹션
  3. 2009/05/19 zb5team의 주간 e-바닥 관전기 1

디앤샵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Posted 2010/03/10 15:30, Filed under : 약간은 짧은 글, Posted by everyfishing
개인적으로 GS샵의 디앤샵 인수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 인수였습니다. 고만고만한 2개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도대체 어떤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는지 궁금하더군요. 차라리 디앤샵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수였다고 하면 그나마 그렇구나 하고 생각했을텐데 정작 그런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사실 디앤샵은 GS샵처럼 홈쇼핑에 기반한 게 아닌, 본질적인 태생 자체가 온라인 쇼핑몰이었습니다. 다음이라는 포털에서 파생된 쇼핑몰이었죠. 그런데 오픈마켓이 성장하고, 다음에게서 분사하고 나니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애매한 상황이 되었죠. 최저가 기반으로 경쟁하는 오픈마켓같은 이미지를 가져가는 건 싫고, 대기업 기반의 신뢰감있는 종합쇼핑몰로 자리잡기도 어려운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잡은 포지션이 인터넷에 익숙한 20~30대 여성 사용자들에게 저가가 아닌 중,고가 상품으로 접근하려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2007년 정도까지는 그런대로 잘 움직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매출이 그 증거라 하겠네요.

그러나 GS샵이 인수한 2008년부터 디앤샵의 이미지는 급격하게 무너집니다. 아니. 무너졌다기 보다는 20~30대 여성 사용자들을 공략하던 디앤샵의 포지션이 회손되었다고 봐야겠네요. 아마도 줄어든 디앤샵 매출의 대부분은 20~30대 여성들의 패션 관련 상품일 듯 하고, 그 매출은 2008년부터 여성 패션 상품을 강화한 옥션과 G마켓이 거의 대부분을 가져갔을 듯 합니다.

앞으로 디앤샵은 GS샵과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요? 지금처럼 속앓이만 하면서 지지부진한 상태가 계속된다면 빈껍데기만 남게 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은근히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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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쇼핑 섹션

Posted 2009/11/13 16:37, Filed under : 약간은 짧은 글, Posted by everyfishing
다음은 다음쇼핑(디앤샵)을 시작했다가 독립 분사시켰고, 디앤샵은 다시 GS홈쇼핑에서 인수를 했죠. (이 중간에 온켓 같은 흑역사도 있구요) 다음과 디앤샵은 여전히 어느정도의 관계는 가져가고 있지만 엄밀히 디앤샵은 다음의 소유가 아닌 상태.

다음은 다음쇼핑을 처분하고 네이버 지식쇼핑처럼 쇼핑 검색 스타일의 쇼핑 중계 서비스 쇼핑하우를 시작하더니 예전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이는 듯 하군요. 포털이 직접 쇼핑몰을 하기에는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이 꽃피긴 할 겁니다. 대형 쇼핑몰에 투입되는 리소스를 생각하면 말입니다. 

이번에 다음이 쇼핑하우의 검색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번 쇼핑하우의 개편은 뭐가 좋아졌는지 잘 모르겠네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냥 당연한 것들이거든요. 그냥 다음의 검색 기술이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고, 업그레이드 된 검색 기술을 섹션 단위로 계속 붙여나가고 있다는 느낌 정도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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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b5team의 주간 e-바닥 관전기 1

Posted 2009/05/19 22:11, Filed under : 뉴스 다시보기, Posted by everyfishing

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 1주일 단위로 관전기를 써볼까 합니다. 시간이 안되면 2주일 단위가 될 수도 있겠지만.. 팀블로그이니 2명이 돌아가며 쓴다면 대충 맞출 수 있지 않을까요? ^^


'전단' 뿌리는 옥션…'이메일' 보내는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들이 신문 사이에 전단을 끼워서 뿌리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최근 들어서 '마트 대신 옥션'이라는 일관성을 가진 광고를 TV와 각종 오프라인 매체광고에 적극 싣고 있네요. 마케팅 따라하기 컨셉은 아니고 일종의 나와바리 파괴의 개념이라고 봐야겠습니다. 내 밥그릇은 충분히 지키고 있기에 급격한 매출 증가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고.. 옆을 보니 현재는 남의 밥그릇이지만 어쨌든 새로운 밥그릇이 하나 더 있는 것이죠. 저 밥그릇에 숟가락을 넣으면.. 흐흐...


온라인몰 "포털 아냐, 우리집에 바로와"

zb5team의 미투데이에도 한번 썼던 뉴스인데요.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사용자들에게 포털을 거치지 않고 직접 접속하게 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뭐.. 포털에 수수료를 나눠줘야 하는 것이 짜증나기도 하겠지만, 이게 단순히 그런 수수료 문제로만 치부하기에는 서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군요. 포털은 돈이 돌고 있는 전자상거래에 슬쩍 발을 넣으려 하고 있고, 쇼핑몰들은 더이상 쇼핑몰이 아닌 포털을 흉내내려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옥션의 경우는 상품 검색결과 하단에 '오픈쇼핑 바로가기' 섹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검색 키워드 매칭의 검색광고 영역인 거죠. 거기에 G마켓은 C2마켓이라는 섹션을 통해서 디지털 컨텐츠를 유통하고 있습니다. 쇼핑몰들이 좀 더 정교하게 컨텐츠를 쌓아나가고 사용자들을 이끌기 시작한다면 포털과 맞대응할 수 있게 되리라 예상되는군요. 어쩌면 옥션이 쇼핑백과 섹션에 나름 공들이고 있는 것도 그런 측면이 없지는 않은 듯 합니다.

2009년 3월 코리안클릭에서 발표한 도메인별 웹사이트 순위를 살펴보면 순방문자의 경우, 네이버가 3천1백만, 다음이 2천9백만입니다. 옥션은 1천9백만, G마켓은 1천7백만이더군요. 이번에 이베이의 G마켓 인수 승인이 확정되었다죠. 자.. 옥션과 G마켓을 합친다면?? 네.. 맞습니다. 60% 수준이라는 중복 방문자를 대략 감안해도 1위 네이버와 2위 다음 바로 순위인 3위로 등극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쇼핑이라는 특성 상 검색은 당연히 일어나고 있는 것이니, 쇼핑이라는 기본 액션을 바탕으로 관련 정보와 컨텐츠, 커뮤니티를 적절히 믹스한다면 포털화되는 거 아닐까요? 네이버가 검색에 기반하여 컨텐츠와 커뮤니티 믹스로 구축된 포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럴듯한 시나리오가 아닐까 하네요. 물론 안타까운 건 저렇게 두 오픈마켓을 합친다고 해도 체류시간이 포털들에 비하면 현저하게 모자르는 한계는 있겠습니다. 그래도 저 밑에 있는 꼬꼬마 언론사 사이트들(조X스닷컴이나 조X닷컴 등..)보다는 포털화의 가능성은 수십배나 높은 거죠.


▶ [이사람] 최우정 디앤샵 사장 "쾌적한 쇼핑환경 만들어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최우정 전 디앤샵 대표가 다시 등판을 하는군요. 물론 e-리그의 규정 상 강판당한 선수는 재등판할 수 없다는 규칙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 어쨌든 디앤샵은 보도자료나 홍보로는 승승장구하는 듯한 제스추어를 드러내는데, 실제로는 좋지 못한 상황인 듯 합니다. 가난해서 온라인 쇼핑의 체리만 따먹는 zb5team들에게 아무런 영향력이 없더군요. 한마디로 디앤샵에서는 살만한 물건이 없었습니다. 아니다.. 디앤샵까지 가서 물건을 살만한 메리트가 없다고 하는 게 맞겠습니다. 쇼핑몰의 경쟁력이 무엇일까요?


▶ 온라인몰 "이베이 한판 붙자"

11번가는 '해외에 이베이가 있다면, 한국에는 11번가가 있다'는 애국심 마케팅을 가동하고 있다는데, 그동안 상당수의 업체들이 유리할 때는 글로벌을 따지고 불리할 때는 애국심을 따지는 이중적 행태를 보여줬기 때문에 애국심 마케팅은 그다지 먹힐 거 같지 않네요. 또한 위조품 110% 보상제나 고객실수 보상제 같은 차별화 서비스를 왜 못하냐고 하는 TV 광고도 저들에게는 그저 어쩌라고 하는 수준에서 외면할 가능성이 클 듯 합니다. yoda님의 글에 따르면 2008년 거래액 기준으로 이베이 코리아의 5.5% 수준이라는 11번가의 징징거림처럼 느껴지네요.

그나저나 최우정 대표는 이 기사에 언급된 5분기 연속 외형과 수익이 뒷걸음쳤다는 디앤샵의 돌파구 마련에 고민이 되겠네요.


이것 저것 본 기사들은 많은데 두서없이 쓰다보니 쇼핑 관련 기사들이 대부분이군요. 남은 기사들의 감상은 다음번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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