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신광고 플랫폼! 스마트탑

Posted 2010/07/20 16:25, Filed under : 약간은 짧은 글, Posted by everyfishing
인터넷 주소창 하단에 검색내용과 연계된 광고를 노출하는 플랫폼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화면 스크린샷을 봤더니 국내 검색광고 1위 플랫폼인 오버추어의 스폰서링크보다도 더 상단에 노출되는 과감함을 보이더군요. 게다가 국내 11개 포털에서 모두 노출된다고 하니... 오버추어의 최상위 고수 정책을 어떻게 물리치고 계약을 했을까 하는 궁금함에 홈페이지로 들어가 봤습니다.

번지르한 문구들이 가득하더군요.

최상의 위치, 높은 주목도, 차원이 다른 신광고 플랫폼..

대단한 신광고 플랫폼

대단한 신광고 플랫폼


오오!! 이거슨 온라인 검색광고의 세대교체란 말인가!!.......

정신줄을 차리고 열심히 둘러보니 네... 뭔가 이상합니다. 스마트탑 설치하기라는 메뉴가 있네요. 마치 툴바처럼 익스플로러에 설치를 해야 하는 거시었습니다. 11개 포털에 노출된다는 건 스마트탑이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한 경우에만 해당되는 건가 봅니다.

그런데 정말로 이상한 것은!! 스마트탑의 특장점 메뉴에 있는 내용들이 광고주들만을 대상으로 한 내용이었습니다. 최고의 주목도와 시각적 광고효과를 높였다는데 말이죠. 스마트탑을 설치해야하는 일반적인 사용자들에게는 무슨 장점이 있을까요? 사용자들은 스마트탑을 설치해야할 이유가 전혀 없네요.

그렇다면 아마도.. 각종 무료 프로그램들을 설치할 때 도우미 프로그램인 것처럼 가장하고 스마트탑을 함께 설치하는 방법으로 배포가 되겠지요? 그렇게 해서 사용자들을 100만명, 200만명씩 늘린 후, 광고주들에게 100만명, 200만명에게 노출이 가능합니다라고 홍보를 해서 광고주를 유치하겠지요.

스마트탑 프로그램의 약관을 확인하기 싶었지만, 다운받아서 설치를 진행하는 것이 두려워 포기했습니다. 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되는 걸.. 직접 깔아서 확인할 필요까지는 없겠지요. 아무리 호기심에 생겨도 이제는 지저분한 프로그램을 깔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Trackback URL : http://zb5.co.kr/trackback/316 관련글 쓰기

Leave a comment

zb5team의 주간 e-바닥 관전기 17번째

Posted 2009/09/04 15:57, Filed under : 뉴스 다시보기, Posted by everyfishing
네이버 검색 결과 오른쪽 영역에 광고 영역을 도입한다고 하는군요. 성장 둔화세 속에서 수익 증대를 위해 시도한다고 설명했다는데, 얼마나 효과가 발생할 지 모르겠군요. 나름대로 UI 분석 등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추진하는 시도일테니 일단은 지켜보고 싶군요.
가격 입력 실수(?)로 인한 극단적 가격 오류 상품의 대량 판매가 이루어진 경우에 대한 2개 쇼핑몰의 극과 극 대응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일단 교보문고가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고 유연하게 리스크 관리를 했습니다. 당장의 금전적 피해만 바라보며 대처하다가 미래의 평판을 잃어버린 동서몰이 안타깝군요. 살펴보니 동서몰은 메이크샵의 쇼핑 솔루션을 이용해 구축한 작은 쇼핑몰이군요. 대형쇼핑몰에 속하는 교보문고의 대처와는 현저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일 겁니다. 그런데 의아한 것은 일반적으로 가격 오류는 가격 입력 실수나 시스템 조작 미숙으로 발생하는데 동서몰 공지사항에 따르면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의뢰를 했다는 거네요. 해킹의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할까요? 그리고 해킹이라면 어느 부분에서 발생한 것인지도 중요할 듯 합니다. 솔루션의 취약점이 발견된다면 쇼핑몰 솔루션 사업을 하는 메이크샵도 책임을 져야할 수도 있는 거죠.

엔화 강세로 인해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한 국내 중소 쇼핑몰들의 매출이 많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메이크트랜스라는 전자상거래 연동 서비스를 통해 집계된 2009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정도 증가한 12억 6천만원 정도라고 하는군요. 2009년 7월 기준으로 869개 쇼핑몰이 일본에 진출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기사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데이터들은 메이크샵이라는 업체에서 제공한 것으로 짐작됩니다. 바로 위의 동서몰 이야기에서 언급한 그 메이크샵이죠. 

신한카드의 나노 카드 소비 패턴 분석 결과가 기사로 인용되었습니다. 그런데 나노카드는 예전의 2번째 관전기에서 먹은만큼 토해내는 낚시 카드라고 언급했던 카드인데요. 이렇게 카드 사용 패턴까지 분석을 하니 더더욱 발급받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는군요. 물론 개개인이 식별되지 않는 분석이라서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요. 기사에서 얘기하는 소비 패턴 분석 결과는 그냥 뻔합니다. TV홈쇼핑은 여자가 훨씬 더 많이 선택하고, 커피 전문점은 20대 여성들이 많이 선택하고.. 등등 말이죠.

네오위즈인터넷 CEO 허진호 씨가 "가장 돈되는 것은 '링크'일 것이다. 아는 사람이 전달해주는 의미있는 링크는 신뢰가 간다"라고 했다는군요. 저 한 줄에서 얘기하는 것은 2가지라고 생각되네요. "아는 사람 = 소셜", "링크= 정보". 수많은 정보들 중에서 아는 사람이 걸러서 나한테 전달해 준 그 살아남은 링크는 버려진 링크와는 가치가 다르다는 거겠지요.

실시간 검색엔진을 조사한 포스트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트위터를 검색하는 엔진들이네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140자 (맞나요?) 이내의 텍스트가 올라오는 트위터를 현재 실시간 웹의 대명사로 얘기하고 있고, 그 안에 있는 트윗들을 검색하면 실시간 검색엔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여기서 고려할 부분은 실시간의 기준인 듯 합니다. 몇 분 정도를 실시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분? 아니면 30초 이내? 140자 이내의 Only Text만으로 이루어진 트위터 정도는 1분 이내가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그 이상의 다양한 요소들로 구성된 웹을 1분 이내에 크롤하고 분석하고 인덱싱해서 반영하는 세상은 좀 어려울 듯 합니다. 조금 먼 향후에는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가까운 수년 내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군요. 그 끝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웹에서 1분 동안 새로 생성되는 데이터가 얼마나 될 지 상상이 가시나요?

※ 관전 후기
zb5team의 주간 e-바닥 관전기는 zerobase5와 everyfishing이 한 주 간 관심(?)있게 읽은 글들을 모아서 쓰는 짧은 모음글입니다. 아주 드물지만 가끔은 동시에 편집을 하다가 최종 저장하는 글 때문에 글이 날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둘 다 갑자기 바빠져서 주로 금요일 오후에 몰아 쓰기도 하는 글이니 가볍게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Trackback URL : http://zb5.co.kr/trackback/215 관련글 쓰기

Leave a comment

zb5team의 주간 e-바닥 관전기 16번째

Posted 2009/08/28 15:17, Filed under : 뉴스 다시보기, Posted by everyfishing
▶ 온라인 쇼핑몰의 검색 포털화(?)
쇼핑몰들이 상품을 판매하는 장소만이 아닌 광고 플랫폼으로도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G마켓의 2008년 매출에서 거래 수수료 매출과 비거래 수수료 매출이 거의 비슷해 졌다는군요. 비거래 수수료는 광고를 팔아서 올린 수익일텐데요.. CM들이 업체들을 쥐어짜서 광고를 유치한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어쨌든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니 저렇게 광고도 팔 수 있게 되버리는군요. 묘합니다. 광고해서 사람 모으고, 사람 모아서 광고 팔고. 다시 광고해서 사람 모으고.. 무한 반복인가요? 그래도 파는 광고의 액수가 사는 광고의 액수보다 크면 남는 장사인거죠.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솔직한 이야기로 zb5team에게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미투데이에 트위터에 이런 저런 서비스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과 함께 과연 트위터라는 서비스가 한국에서 Geek들 외의 일반인에게 얼마나 퍼져서 SNS로 자리잡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구요. 그리고 솔직한 이야기로 2007년 3월 27일부터 시작한 zb5team의 me2day는 최근에 어떤 글을 써도 댓글이 안달리는 Solo Network Service로 전락한 때문입.. 하지만 트위터든 미투데이든 한국내에서 휴대폰과의 유기적인 결합을 누가 먼저 이끌어 내느냐가 성공의 갈림길이 될 것이 확실한데 과연 한국의 이통사들은 이런 서비스를 위해서 얼마나 문을 열어주고 낮은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할지..
KTH의 파란닷컴이 사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UI를 간소화하여 초기화면을 개편했다고 합니다. 뭐라 뭐라 장황한 설명이 잔뜩 쓰여있습니다만, 하나하나 읽어볼 시간에 그냥 파란에 한번 들어가 보시면 될 듯 하네요. 파란이 초기화면을 개편했다고 해서 현재의 파란의 시장 점유율(InternetTrend의 지난 1개월간 데이터에 따르면 파란의 점유비율은 0.16%)이 쉽게 늘어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야후 메일 이용자가 핫메일 이용자보다 2배 정도 많군요. 2자리수의 성장율을 보인 곳은 야후 메일과 지메일뿐이라는 것도 재미있네요. 지메일이 상당히 무섭게 올라오고 있어서 앞으로 1년에 한업체씩만 제끼면 금방 1등 하겠어요.. ^^
11번가가 9월부터 야후쇼핑을 독자적으로 맡아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진행해온 11번가의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야후코리아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담당자 말 인용이 있군요. 마이너가 마이너한테 인정받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런지... '입점사가 장터 운영'…야후 쇼핑, 11번가가 운영키로 기사에는 야후 쇼핑의 미진한 실적 때문에 '선수'들에게 맡겨 운영하기로 했다는군요. 게다가 야후 직원에서 SK텔레콤 직원이 된 분도 있나 봅니다.
구글에서 구글 검색 랭킹에 대한 진실과 오해를 공개했다고 하는군요. 검색 결과 상위 랭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잘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의 검색 랭킹을 연구하시는 게 더 도움이 되겠지요.

Trackback URL : http://zb5.co.kr/trackback/214 관련글 쓰기

Leave a comment